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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내용은 필자의 일기입니다.
존경은 없습니다. 마음속 내용을 주절주절 타이핑합니다.
읽기 거북한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.
아기가 태어나 약 130일이 지나고 있다.
그런데... 병원에 있다.
태어나서 황달로 시작해서 담도 폐쇄로 인한 큰수술
작은 몸에 크게 생겨버린 수술자국
아빠가 된 입장에서 말못할 가슴속 울음.
수술이 끝났으니, 건강해지겠지....
부모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마음....
하지만, 계속 발생하는 염증
벌써 4번의 재 입원을 통해 염증 항생제 치료...
좋아지지 않는 몸상태를 보면 정말.. 가슴이 아프다.
5번째 입원생활이 조만간 끝난다.
이번에는 정말로 입원이 없이 끝날까?...
정말로.... 간절히... 생각한다.
담당 교수의 이야기 왈
" 조만간에 간이식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"
아이가 건강해 질 수 만 있다면, 아빠 간을 빨리 제공하겠습니다.
이야기하는 나 자신.
답답하다. 답답하다.
귀여움을 받아야하는 시기에 병원에서 생활
아이도 힘들고, 돌보는 엄마또한 힘들다.
이번 퇴원에는 부디 건강해주세요.
아프지 말아주세요.
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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